신종 코로나 무증상 감염도 있나?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는 요즘 확진자 판명은 보통 코로나 감염 의심증상을 기준으로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으로 알려진 14일이 경과된 이후에도 무증상으로 확진되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실제 코로나 무증상 감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확진자들은 비교적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후통과 고열이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이외에도 감기나 독감과 같은 증상들도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개개인의 영양 및 면역상태, 기저질환 유무, 연령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감기에 걸릴 때 똑같은 환경과 조건에서 동일하게 노출돼도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감기를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들이 생기듯이 동일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교적 젊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어도 일반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치유되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는데요. 현재 코로나 확진자 사이에서도 경증과 중증, 고위험도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처럼 증상은 절대적이지 않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증상 감염자는 어떨까요?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경우 자가증식을 시작합니다. 소량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도 시간이 흐르면서 체내에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게 되는데요. 이 때 바이러스가 인후통과 고열, 기침, 가래와 같은 체내 반응을 일으킬 만큼 충분히 많지 않을 경우 무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무증상 기간이라 할 수 있는 잠복기간 즉, 14일 안에 바이러스에 의한 의심증상들이 대개 발생되지만,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이 기간이 더 길어지거나 줄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 기간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경우 무증상이어도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약하거나 고령 또는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또 증세가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19 예방은 나 자신만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다른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노인, 다른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항상 외부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를 생활화해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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