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

경기도 지역 중 코로나 환자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던 안산에서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동포 및 외국인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안산에서 그 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없어 안산시에서 방역 관리에 힘을 쏟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요. 7일 갑작스런 코로나 확진 환자 발생으로 안산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안산 확진자는 2명으로 와동에 거주중이며 78세 남자와 73세 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2월 중순 경 용인에 있는 며느리집에 방문했다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월에 방문한 며느리는 3월 5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확진자로 격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을 2주로 봤던 것처럼 안산 확진자 2명도 2주간의 잠복기간 이후 확진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안산 확진자는 안산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안산고대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은 신속하게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경기도 지역 중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던 안산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안산 주민들도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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