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정리 (자기자본, 수권자본금, 납입자본금, 액면가, 잉여금, 증자감자, 유상무상, 공모, 사모)

주식시장은 회사의 가치를 사고 파는 곳인 만큼 돈이 투자되는 곳입니다. 따라서 돈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전문용어들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주식용어를 모두 정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자본금 관련된 용어들은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우리가 주식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뉴스나 기사에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용어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식공부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총자본: 자기자본(순자산) + 타인자본(부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기자본: 순자산과 동일하며, 순자산에는 납입자본금, 잉여금,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누계액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권자본금: 증자할 수 있는 최대 자본금을 수권자본금이라 합니다.

 

납입자본금: 수권자본금 범위 내에서 주식을 발행해서 자본금으로 확정이 된 금액을 뜻합니다. (발행 주식 X 액면가 = 납입자본금)

 

액면가: 주권에 적힌 가격으로 보통 주당 5천원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1천원, 5백원, 1백원 등으로 액면가가 분할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잉여금: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본잉여금: 주식을 액면가 이상으로 발행할 경우 액면가 초과 발행금액을 뜻합니다.

 

이익잉여금: 배당하고 남은 당기순이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 기업이 이익을 발생시켜 회사내에 누적하여 온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기업의 소유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뜻합니다.

 

 

증자: 주식 수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감자:  주식 수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증자: 투자자 돈을 통해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투자자에게 악재)

 

무상증자: 투자자에게 공짜로 주식을 주며 늘리는 것입니다. (투자자에게 호재)

 

유상감자: 투자자에게 보상을 하고 주식을 줄이는 것입니다. (투자자에게 호재)

 

무상감자: 투자자에게 아무런 보상 없이 주식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투자자에게 악재)

 

공모: 다수에게 하는 유상증자를 뜻합니다.

 

사모: 소수에게 하는 유상증자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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