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상장과 비상장 개념 이해하기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에게는 낯선 주식 전문 용어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 같은데요. 저도 항상 들을 때마다 과연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이참에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인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용어 외에도 미국 주식시장을 나타내는 다우나 나스닥과 같은 용어들 또한 어떤 뜻을 지니고 있는지 간단히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상장과 비상장

상장이라 함은 한 회사의 주식을 증권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품목(종목)으로 지정하는 일을 말합니다. 그래서 주식이 상장될 경우 증권거래소에서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거래가 가능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비상장 주식 또한 거래가 가능하지만 증권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개인 별 거래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상장은 유가증권 시장인 코스피(KOSPI)와 코스닥, 코넥스 시장에서 매매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코스피 시장은 대형회사의 주식이 주로 거래되며, 코스닥 시장과 코넥스 시장은 벤처회사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대형회사의 상장 주식이 거래되는 다우와 벤처회사 중심의 나스닥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비상장의 개념은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이 매매되지 않고 장외에서 거래되는 장외시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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