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동선 확인 코로나맵

연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재 '코로나맵'을 통해 확진다 동선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맵'은 대학생인 이동훈씨가 만든 '코로나바이러스 맵'으로 국내 확진자들이 발생한 지역과 또 이들이 이동한 이동 경로를 담고 있습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모두 볼 수 있는 이 지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자료들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매일같이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발표 될 때마다 지도상 경로도 업데이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맵이 처음 공개된 이후 동시 접속자가 최대 5만명이 접속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정보를 단순히 뉴스와 라디오, 신문을 통해 문자로 전달받는 것에 비해 지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한데요.

 

 

코로나맵을 만든 이동훈씨는 20대 평범한 대학생으로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평범한 대학생이 이런 인기 맵을 만들어낸 것도 놀랍지만, 그가 코로나맵을 만드는데 사용한 프로그래밍은 정규 수업이나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이 아니라 독학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이동훈씨는 코로나맵을 만드는데는 걸린 시간이 하루라고 밝혔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정보를 취합해 만든거라 본인이 자체적으로 한 부분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겸손함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맵에는 이동훈씨의 이메일 주소를 표시해 신종코로나 신규 정보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업데이트 중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확진자와 관련된 동선, 사진, 정보들을 제공해 지도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동훈씨가 코로나맵을 만들면서 중요시 하는 부분은 제보자들의 정보를 구별해 신중하게 반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못된 가짜 뉴스도 많은 만큼 최대한 정부 공식발표를 참고해 신빙성 있는 자료들만 지도에 반영하는 중입니다.

 

 

시민들이 불안하고 걱정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맵'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동훈씨의 선한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확인할 떄는 아래 코로나맵을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현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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