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9 재감염 가능

얼마 전 코로나 바이러스의 25번째 확진자가 완치 후 재감염된 기사가 발표되었는데요. 보통 바이러스에 걸린 후 완치하면 이에 대한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재감염이 낮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25번 확진자의 경우 예기치 못한 재감염이 발생한 것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재감염은 국내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27일에는 일본에서도 오사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후 다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미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재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러 생기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코로나 19에 재감염될 시 우리 인체에 더 치명적이란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주장하는 사람은 중국의 후베이성 전염병센터에서 근무했던 한 중국인 의사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감염이 인체에 치명적인 이유는 직접적인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치료 과정 중 쓰이는 약이 심장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국내, 국외에서 발생한 재감염과 관련해 의학전문의들은 바이러스에 의한 재감염 가능성도 존재 하지만, 한편으로는 몸에 남아 있던 소량의 바이러스가 완치 판정으로 치료 중단 후 다시 증식했을 가능성도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의 완치 판정을 내릴 때는 좀 더 신중한 판단과 세심한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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